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특징주] 공급망 충격 우려에 해운주 일제히 강세

HMM의 컨테이너선. 사진 제공=HMM




예멘 후티 반군이 홍해 운항 선박을 공격하면서 통행이 제한되면서 해운 운임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 글로벌 공급망 충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자 컨테이너, 벌크 등 해운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분 STX그린로지스(465770)는 전 거래일보다 22.37% 오른 1만 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해운(005880)은 9.47% 오른 2485원, 흥아해운(003280)은 5.20% 오른 2630원에 거래 중이다. 팬오션(028670)은 3.10% 오른 4160원, HMM(011200)은 2.00% 상승한 1만 9360원 등으로 해운주 대부분 상승세다.



해상 운임 수준을 보여주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3475.60으로 11주째 오르고 있다. 파나마와 수에즈 양대 운하 모두 통행이 쉽지 않아 3분기 해운 성수기를 앞두고 운임이 지속 상승하는 상황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