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개인화 건강관리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필라이즈가 어플리케이션 출시 2년여 만에 사용자 식단 기록 데이터 1600만 건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식단 기록 기능 출시 1년 3개월 만에 달성한 성과다.
필라이즈 앱에서는 음식 사진 촬영이나 음식명 검색만으로 칼로리와 영양 정보를 손쉽게 입력할 수 있으며, 시판 음식이나 프랜차이즈 메뉴는 자동 선택 기능을 통해 정확한 영양 정보 입력이 가능하다. 사용자는 정확한 영양 정보와 개인화된 맞춤형 식단 조언을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이달 초 인공지능(AI) 카메라 기능이 전체 사용자에게 공개된 후 하루 1회 이상 식단을 기록하는 사용자 수가 5월 말 대비 하루 평균 126% 증가하기도 했다.
신인식 필라이즈 대표는 “필라이즈 앱 내 식단 기록 데이터 1600만 건 돌파는 사용자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필라이즈는 정교한 AI 기술을 활용해 이너뷰티 트렌드를 선도하며 초개인화 건강 관리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