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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2030년까지 온실가스 42% 감축”

■ESG보고서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

2045년까지 온실가스 100% 감축 목표

사내이사 비율 높이고 여성이사 추가 선임





셀트리온(068270)이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현재의 절반 이하 수준으로 줄이는 내용의 탄소중립 로드맵을 발표했다.

셀트리온이 27일 공개한 ‘2023/24 셀트리온 ESG보고서’에는 2045 탄소 중립 로드맵이 포함됐다. 셀트리온은 2030년까지 2022년 대비 직·간접 온실가스 배출량을 42% 줄이고 2045년까지 100%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사회 분야에서는 환자의 삶을 개선하고 의약품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환자를 지원하기 위한 노력과 청사진을 제시했다. 셀트리온은 세계 최초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피하주사(SC) 제형인 ‘짐펜트라’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신약 판매 허가를 획득해 환자의 삶의 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배구조 분야에서는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 합병을 통해 이사회 내 사외이사 비율을 높이고 여성 이사를 추가 선임해 이사회의 독립성 및 다양성을 제고했다. 셀트리온은 이사회 내 감사위원회를 비롯한 성과보수위원회,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ESG위원회까지 총 4개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중심으로 인류의 건강과 복지 증진의 가치 실현이라는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영활동 전반의 ESG 활동 및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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