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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가족로밍 1년만에 126만명 이용"

3000원 추가 요금으로 온 가족 데이터 공유


SK텔레콤(017670)이 로밍 공유 서비스 ‘가족로밍’이 출시 1년 간 이용자 126만 명을 모았다고 30일 밝혔다. 가족로밍은 가족 중 1명만 로밍 상품인 ‘바로 요금제’에 가입해도 3000원의 추가 요금으로 최대 4명의 가족이 로밍 데이터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SK텔레콤이 로밍 공유 서비스 ‘가족로밍’이 출시 1년 간 이용자 126만 명을 모았다고 30일 밝혔다. 사진 제공=SK텔레콤




로밍 이용 가구의 75% 이상이 가족로밍 서비스를 선택했으며 여성과 10대 이용자 비중이 높았다. 이용자 중 여성 비율은 56%, 10대 비율은 22%로 가족로밍을 쓰지 않는 일반 로밍 이용자 중 비율 대비 각각 1.5배, 4.4배 높았다.

SK텔레콤은 “가족 여행 시 비용 부담으로 전체 가족이 로밍 서비스를 이용하는 비중이 낮았으나 가족로밍 출시로 비용 부담이 사라져 여행을 떠나는 가족 모두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가 늘어났다”고 분석했다.



SK텔레콤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바로 요금제 이용자에게 신세계 면세점 온∙오프라인 13% 할인 혜택을 7~8월 두 달 간 최대 20%로 확대하고 대표 가입자에게는 신세계 면세점 온∙오프라인 포인트 5000원권을 추가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60개월 간 로밍 요금제를 쓴 이력이 없는 신규 이용자에게는 로밍 요금의 50%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캐시백 이벤트도 9월 20일까지 진행 중이다.

윤재웅 SK텔레콤 구독CO담당은 “’가족로밍’ 출시 후 1년 간 많은 고객들의 호응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부담 없이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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