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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커튼파트너스, AI·DX 전문가 최진민 파트너 각자대표 선임

여러 산업 디지털 전환 이끈 경험 풍부

디지털 팩토리 확장·AI 서비스 보급 중책





SK(034730) C&C의 종합 디지털 컨설팅 자회사인 애커튼파트너스가 최진민(사진) 파트너를 각자 대표로 승진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애커튼파트너스는 지난해 7월 출범해, 산업별 고객 상황에 맞춘 디지털 비즈니스 전략부터 운영·현장 적용까지 종합적인 지원 활동을 하고 있는 곳이다.

올해 2월 애커튼파트너스에 합류한 최진민 대표는 여러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을 이끈 인공지능(AI)·디지털전환(DX) 분야 최고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애커튼파트너스 합류 이후에는 컨설팅지원본부장으로서 주요 산업 고객들을 대상으로 제조, 공급망관리, 물류, 구매 등 각 영역에서 디지털 AI 혁신과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주도했다.

이전에는 AT커니, EY, IBM에서 고객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전사적자원관리(ERP), 공급망관리(SCM) 등 제조·서비스 산업 프로젝트와 전략 컨설팅을 수행했다. 카카오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서는 생성형 AI와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경영 혁신과 DX 사업을 이끌었다.



앞으로 최 대표는 홍승민 대표와 함께 애커튼파트너스의 각자 대표로서 ICT, 바이오, 하이테크, 에너지·화학 등 다양한 산업에서 고객의 DX 경쟁력을 강화하고 엔터프라이즈 AI 실행을 위한 종합 디지털 컨설팅을 주도할 계획이다.

또 최 대표는 SK C&C의 국내외 디지털 팩토리 사업 확장과 고객 맞춤형 엔터프라이즈 AI 서비스 개발·보급에도 중점을 두고 활동한다. 홍 대표는 각 산업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ERP, 고객관계관리(CRM), SCM 등 산업 특화 AI·솔루션 사업 컨설팅 분야를 책임진다.

홍 대표는 “최진민 대표는 각 산업·고객의 특성에 맞춰 생성형 AI 도입과 디지털 혁신 기획, 실행 전반을 아우를 수 있는 DX 전문가”라며 "최 대표와 함께 고객의 눈높이에서 실질적인 DX 성과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DX 혁신을 촉진하는 디지털 씽킹 파트너로서 애커튼파트너스를 더욱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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