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놈앤컴퍼니(314130)의 화장품 브랜드 ‘유이크’가 CJ올리브영 온라인몰에 공식 입점했다고 22일 밝혔다. 유이크는 전 제품에 특허받은 스킨유래 마이크로바이옴 원료를 적용하고 있다.
이번에 올리브영에 입점한 유이크 제품은 △바이옴 베리어 콜라겐 퍼밍 클렌징 밤(100㎖) △바이옴 베리어 크림 미스트(100㎖) 두 가지다. 두 제품은 일본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인 ‘큐텐’과 ‘라쿠텐’에서 뷰티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유이크에 따르면 회사가 독자 개발한 마이크로바이옴 성분인 ‘큐티바이옴’과 프랑스산 콜라겐을 함유한 클렌징 밤은 3단 트랜스 포밍(밤-오일-밀크)으로 메이크업 잔여물부터 블랙헤드, 화이트헤드 등 모공 속 노폐물 및 각질 케어에 도움을 준다.
크림 미스트는 크림과 워터 이중층 구조로 뿌리는 순간 피부 11층 보습 효과는 물론 1회 사용만으로도 24시간 동안 촉촉함이 유지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전속모델 라이즈(RIIZE)와 함께 한 크림 미스트 캠페인 광고 영상은 공개 10일 만에 누적 조회수 1000만 회를 기록하기도 했다.
유이크 관계자는 “추후 올리브영 운영 상품을 확대 강화하고 국내를 넘어 일본, 인도네시아 등 해외 채널 확장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해외 소비자 접근성을 높여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로서 입지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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