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역 내 돌봄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22일 초록우산에 5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아동 돌봄 정책을 지원하는 미래세대 지원사업인 ‘MG 아동 돌봄 환경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이뤄졌다. 이 사업은 노후화된 수도권 소재 10개 지역아동센터의 환경을 개선하고 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지역아동센터의 노후 시설을 개선하면 각 지역아동센터와 일대일 결연을 맺은 인근 지역 새마을금고가 금융교육과 교육기자재·간식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MG 아동 돌봄 환경 지원사업이 돌봄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국가적 과제인 저출생 문제 해소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