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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큐텐 구영배 자택·티메프 본사 압수수색

반부패수사1부, 양사 사무실 압수수색

경찰보다 앞서 출국금지 조치 하기도

1일 오전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들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티몬 본사 사무실에 진입하고 있다. 정유민 기자




티몬과 위메프의 정산 지연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강제수사 나섰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이준동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8시 50분께부터 사기 등의 혐의로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의 자택과 티몬·위메프 본사 등 여러 곳을 동시다발적으로 압수수색 중이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지난달 29일 티몬·위메프 판매대금 정산 지연 사태와 관련해 전담 수사팀 구성을 지시했다. 현재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부 소속 검사 7명으로 구성된 전담팀이 해당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26일 대검찰청에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검찰청은 금감원으로부터 수사 의뢰 요청을 받은 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1부에 사건을 배당하고 기초 수사에 착수했다. 이후 경찰의 출국금지 요청에 앞서 이날 구영배 큐텐 대표와 티몬, 위메프 대표 등 주요 피의자 3명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한 것으로도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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