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국민은행, 전세대출 금리 인상…최대 0.3% ↑





KB국민은행이 전세대출 금리를 또 다시 인상했다. 인상 폭은 최대 0.3%포인트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고정금리형 전세대출 금리(신용등급 3등급 기준)를 이날 연 3.55~4.95%로 책정했다. 지난 1일(연 3.25~4.65%)과 비교해 하루 만에 0.3%포인트 올렸다.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기준 6개월 변동금리형 전세대출도 같은 기간 연 3.84~5.24%에서 연 4.14~5.54%로 0.3%포인트 인상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실수요자 위주의 자금지원을 강화하기 위해서 신규취급 기준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국민은행은 지난 7월에 이미 주담대 금리를 3회, 전세대출 금리를 1회 인상한 바 있다. 지난달 29일부터는 일부 대출 유형을 중단하기까지 했다. 다주택자에 대한 주택 구매 목적의 주담대 판매를 전면 중단했으며, 다른 은행으로부터 주담대를 국민은행으로 갈아타는 타 은행 대환용 주담대 신규 취급도 제한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