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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에 만든 ‘바오패밀리 갤럭시 체험존’ 15만명 찾았다

AI 사진촬영 등 체험

운영기간 4주 연장

에버랜드를 찾은 관람객들이 삼성전자가 운영 중인 바오패밀리 콘셉트의 '갤럭시 Z 폴드6?Z 플립6' 체험존 앞을 지나고 있다. 사진 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005930)가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운영 중인 바오패밀리 콘셉트의 ‘갤럭시 Z폴드·플립6’ 체험존에 누적 15만 명이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

체험존은 에버랜드 정문 주변의 ‘글로벌페어’ 야외 광장과 맞은편 실내 체험관에 대규모로 조성됐다. 최대 7m의 대형 바오패밀리 조형물로 꾸며진 야외 포토존을 중심으로 갤럭시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포즈를 취한 판다 조형물들을 감상할 수 있는 야외 포토존이 특히 인기를 끌었다. 기종과 무관하게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갤럭시 인공지능(AI)’을 경험할 수 있는 ‘트라이 갤럭시’ 프로그램도 관련 굿즈가 연일 조기 소진될 정도로 다수의 방문객이 이용했다.



삼성전자는 당초 이날까지였던 체험존 운영 기간을 다음 달 18일까지 4주 연장하기로 했다. 체험존 방문 후 체험 사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인증하면 선물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삼성전자가 에버랜드에서 운영 중인 바오패밀리 콘셉트의 '갤럭시 Z 폴드6?Z 플립6' 체험존의 실내 체험관에서 방문객들이 '갤럭시 AI' 기능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 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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