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면세쇼핑과 함께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그룹 ‘슈퍼주니어’ 단독 팬미팅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10일 서울시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롯데면세점의 대표 모델인 슈퍼주니어 팬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롯데면세점은 국내외 여행사와 손잡고 일본, 중국, 동남아 등 해외 관광객 350명을 직접 유치했다. 이들은 팬미팅 행사에 앞서 롯데면세점 명동본점과 월드타워점에 방문해 면세쇼핑을 즐겼으며 특히 국산 화장품 및 패션 브랜드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팬 이벤트는 라이브 공연과 토크쇼, 게임을 비롯해 경품 추첨 이벤트, 단체 사진 촬영 등으로 이어졌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5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중국인 인센티브 단체 4000여 명을 명동본점에 유치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글로벌 관광객 유치를 위해 면세 쇼핑과 관광을 연계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롯데면세점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팬미팅, VIP 초청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통해 방한 관광객 유치에 앞장서고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