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는 행복프로젝트 이웃사랑 실천릴레이의 44호 주인공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44번째 주인공은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봉사 활동을 진행하는 청개구리&반딧불 봉사단 추정국 회장이다.
타이어뱅크는 16일 남양주 금곡동에 위치한 타이어뱅크 금곡점에서 감사장과 타이어 교환권을 전달했다. 추정국 회장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청개구리&반딧불 봉사단의 회장으로 솔선수범 중이다. 지역사회 발전과 주거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왔고 주거 환경 개선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안전한 주거 공간 조성을 제공했다. 전기시설 수리와 설치, 화장실 변기 및 주방타일 교체 등 다양한 작업 같은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추 회장은 매월 주거환경 모니터링을 실시해 가정 안전을 사전에 점검, 필요한 조치로 사고를 예방했다. 또한 집 수리 후에도 가정을 방문해 위로와 지원을 아끼지 않는 따뜻한 봉사자의 모범을 보였다. 이 같은 이웃사랑 실천의 모범이 된 공로를 인정받아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의 후보추천과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공로 심사, 추천을 받아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44호 주인공으로 선정 됐다.
감사장 전달식에서 추정국 회장은 “선정해 주셔서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계신 주거취약계층을 찾아가 반딧불처럼 환하게 밝혀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웃사랑 실천릴레이’는 타이어뱅크의 행복프로젝트 일환으로 창립 30주년인 지난 2021년부터 진행 중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전국 자치단체 및 관계 기관의 추천을 받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단체나 개인에게 매월 타이어를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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