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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 투자 ABC] SDT·빅토리지·이스크라 투자 유치





SDT, 100억 원 상장 전 지분 투자


양자표준기술 전문 기업 SDT가 신한벤처투자로부터 100억 원 규모의 상장 전 지분 투자(프리 IPO)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SDT는 향후 다른 투자 기관으로부터 100억 원을 추가 조달할 계획이다.

SDT는 양자컴퓨터 제조에 필요한 양자 제어 장비(얽힘 및 중첩을 제어하는 필수 장비) 상용화에 나서고 있는 기업이다. 초전도체, 중성원자, 이온 트랩, 실리콘 스핀, 다이아몬드 NV 센터 등 다양한 물리 플랫폼을 아우르는 호환성과 기술 노하우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글로벌 양자 컴퓨팅 생태계 내에서 확보한 풍부한 파트너십과 기술 전반의 광범위한 지식재산권(IP)을 통해 국내 양자산업 생태계를 대표하는 양자 컴퓨터 제조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빅토리지, 프리(pre) 시리즈A 성공


소용량 에너지 저장 장치(ESS) 최적 제어 및 운영 기술을 개발하는 빅토리지가 블루포인트파트너스로부터 프리(pre) 시리즈 A 투자를 받았다.



빅토리지는 신재생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저장·활용할 수 있는 ESS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소용량 ESS를 구축하는 비용을 절감하고 안정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소용량 ESS는 전기차 충전소, 냉동탑차, 소형 건물 등에 쓰일 수 있다. 올해 초 베트남 시장에 100만 달러(약 13억 원) 규모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서고 있다. 이철희 빅토리지 부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베트남, 호주 등 해외 시장으로 본격 진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크라, 글로벌 기업서 전략적 투자 유치


웹3(인공지능과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데이터 소유를 개인화하는 3세대 인터넷) 및 블록체인 기반 게임 플랫폼 운영사 이스크라가 글로벌 블록체인 투자사인 코인베이스 벤처스, GSR, 플라네타리움 랩스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2022년 설립된 이스크라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게임 출시·운영 등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창업 초창기 받는 시드 투자로만 520억 원을 유치해 글로벌 시장에서 웹3 게임 플랫폼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스크라 플랫폼은 ‘플레이 투 언(Play to Earn·P2E)’ 정책이 핵심으로 게임을 플레이하는 이용자가 NFT(대체불가토큰)를 받을 수 있다. 게임사는 개발단계에서 NFT를 발행한 후 이용자가 이를 구매해 게임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한다. 이홍규 이스크라 대표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이스크라 생태계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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