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는 ‘2024 동행축제’를 맞이해 소상공인·전통시장 온라인 판로 지원을 위한 할인기획전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5일부터 ‘전라남도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기획전은 백년소상공인, 협동조합을 비롯한 전남지역 우수업체 85곳 629개 품목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는 농수산물, 축산물 등 전라남도 소상공인·전통시장 상인의 다양한 상품을 최대 3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할인행사는 5일부터 쿠폰할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도열 소진공 광주호남지역본부장은 “동행축제와 추석을 맞이해 내수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5월에 이어 이번 9월에도 할인 기획전을 개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상공인·전통시장 상인의 판로 개척 및 내수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