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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6대銀 "中企 글로벌화 지원"

민관 협업·수출지원 등 방안 마련

소상공인 원스톱 대출 업무협약도

오영주(왼쪽 다섯 번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1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2024년도 금융지원위원회'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요 시중은행장, 신용보증재단중앙회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중기부




중소벤처기업부가 11일 신한은행 본점에서 신한·국민·우리·하나·농협·IBK기업은행(024110) 등 국내 6대 은행장과 소상공인 금융 애로 완화 및 중소 벤처기업의 글로벌화 지원을 위한 ‘2024년 금융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6대 은행은 중소 벤처기업의 글로벌화 지원 계획과 올해 하반기 중소기업 소상공인에 대한 주요 금융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신한은행은 중소 벤처기업의 글로벌화를 위해 정책금융기관 등 민관 협업 체계 구축과 취약 소상공인을 위한 청년 소상공인 보증료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한국과 베트남의 스타트업 발굴·협력·교류를 지원하고 디지털 공급망 플랫폼 ‘원비즈플라자’에서 제공하는 중소기업 대상 공급망 금융 지원을 기존 3000억 원에서 최대 3조 원까지 늘리기로 했다. NH농협은행은 농산업 중소기업 글로벌화를 위한 스마트팜 기술과 농기자재 수출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6대 시중은행,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디지털 소외 소상공인 등을 위한 원스톱 금융지원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소상공인들은 은행 한 곳만 방문해도 대리 대출 확인서 발급부터 보증서 신청 및 대출 신청까지 한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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