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259960) 자회사 띵스플로우는 인터랙티브 콘텐츠 플랫폼 스토리플레이의 오리지널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해 숏폼 드라마 및 스토리게임을 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공개 이후 누적 750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한 ‘해야만 하는 쉐어하우스’ 기반의 숏폼 드라마와 스토리게임을 선보인다.
띵스플로우는 이번 숏폼 드라마·게임 제작을 계기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원소스멀티유즈(OSMU) 전략을 본격화한다. 스플 오리지널 IP를 기반으로 한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드라마, 스토리게임 등 다양한 포맷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2017년 설립된 띵스플로우는 AI 기반 콘텐츠 스타트업이다. 헬로우봇, 스토리플레이, 비트윈 등 콘텐츠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수지 띵스플로우 대표는 “앞으로 AI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매력적인 IP를 기반으로 숏폼 드라마 외에도 다양한 포맷의 콘텐츠를 선보이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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