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263750)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검은사막'의 중국 지역 오픈 베타 테스트(OBT)를 다음 달 24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중국 서비스는 텐센트가 맡는다.
중국 이용자들은 10월 14일 가문(계정)명 사전 생성을 시작으로 18일 사전 다운로드, 캐릭터 사전 선정을 거쳐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펄어비스는 OBT에 앞서 이날부터 중국에서 '검은사막' 사전 체험에 들어간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중국 버전에 워리어, 무사, 다크나이트 등 총 8개의 캐릭터 클래스를 선보이고 매주 신규 클래스를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검은사막은 올해 서비스 10주년을 맞이한 글로벌 대표 MMORPG로 꼽힌다. 150여개국에서 서비스하고 있으며 누적가입자는 5500만명 이상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