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003620)(KGM)가 중소기업 상생과 협력을 위해 ‘2024 미래 모빌리티 테크쇼’를 경기도 평택시 KGM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2024 미래 모빌리티 테크쇼는 KGM과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테크노파크가 주관했다. 중소기업의 기술 전시를 통해 판로를 개척하고 대·중소기업간 상생을 모색한다는 목표다.
행사에는 KGM 임직원 및 부품 공급사 관계자 뿐 아니라 평택시·광주시·충청남도·전북특별자치도의 자동차 관련 부품업체 70여 개사가 참석했다. 한국자동차연구원,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융합기술원 등 관련 기관도 함께했다. 참여 업체들은 △내·외장 파트 △파워트레인·제어 파트 △바디 파트 △샤시 파트 △소프트웨어 파트 등 8개 부문에 대한 기술을 전시했다.
KGM 관계자는 “이번 테크쇼를 통해 역량있는 중소·중견기업의 우수한 기술을 알릴 수 있었다"며 “KGM은 새로운 잠재적 파트너사들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미래 모빌리티와 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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