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낸드플래시 제조사인 키옥시아가 다음달 예정하고 있던 기업공개(IPO) 계획을 전면 취소했다.
25일 로이터에 따르면 키옥시아는 시장 가치 1조 5000억엔(약 14조 원)을 목표로 증시 입성에 도전했다. 그러나 낸드 시황의 부진으로 이 계획이 철회됐다고 로이터는 보도했다.
키옥시아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솔리다임 포함)에 이어 낸드플래시 업계에서 점유율 3위를 차지하고 있는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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