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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8월 생산 1.2%·소비 1.7% 증가…설비투자 -5.4%

소매판매 18개월 만에 최대폭 증가





지난달 전 산업 생산이 1.2% 증가하며 4개월 만에 플러스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와 자동차 생산이 크게 늘어난 덕으로 분석된다. 소매판매 역시 1.7% 증가하며 1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8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 생산지수는 113.7로 전월대비 1.2% 늘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광공업 생산이 전월대비 4.1% 오르며 전체 산업 생산 증가를 주도했다. 특히 반도체(6.0%)와 자동차(22.7%)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서비스업 생산도 0.2% 증가한 것이 특징이다. 휴가철을 맞아 내수와 밀접한 숙박·음식업(4.4%)은 물론 도소매업(3.0%)도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재화 판매는 지난해 2월(4.0%) 이후 가장 높은 상승세를 기록했다. 준내구재 소비는 0.9% 하락했지만 비내구재(2.7%)와 내구재(1.2%)가 늘며 전체 상품 소비가 늘었다.

설비투자는 운송장비와 기계류 모두 감소하며 전월대비 5.4% 줄어들었다. 건설기성 역시 1.2% 뒷걸음질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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