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462870)의 대표작 ‘승리의 여신: 니케’가 중국 외자판호(서비스 허가)를 발급받으며 본격적인 현지 진출이 가능해지자 주가도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즌 9시 13분 기준 시프트업은 전 거래일 대비 4300원(7.41%) 오른 6만 23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달 25일 중국 국가신문출판서가 외자판호를 발급한 게임 15종에 주력 게임인 ‘승리의 여신: 니케’가 포함된 영향이다. 텐센트와 미구가 함께 니케의 중국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으로 주요 역할은 텐센트가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시프트업은 니케 출시 2주년을 맞아 이달 31일 특별 업데이트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신규 니케 3종(픽업 2종, 배포 1종)과 4종의 신규 코스튬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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