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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저' 에드워드 리, 이번엔 ‘냉장고를 부탁해’ 접수 나선다

JTBC “오는 12월 방송서 에드워드 리 출연”

미국 백악관에서 진행된 한미 정상 국빈만찬 메뉴를 준비한 한국계 스타 셰프 에드워드 리(가운데)가 지난해 4월 24일 메뉴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흑백 요리사:요리계급전쟁’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은 셰프 에드워드 리가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다.

1일 JTBC 측은 “오는 12월 방송을 앞둔 ‘냉장고를 부탁해’에 세계적인 셰프 에드워드 리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에드워드 리는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을 위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지난 2010년 ‘아이언 셰프 아메리카’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백악관 국빈 만찬 셰프 에드워드 리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 ‘흑백 요리사’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현재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냉장고를 부탁해’는 지난 2014년 방송을 시작해 대한민국에 ‘쿡방(요리하는 방송) 신드롬’을 몰고 온 JTBC 대표 예능 지식재산권(IP)이다. 올해로 방송 10주년을 맞은 ‘냉장고를 부탁해’는 이창우 PD, 강윤정 작가 등 원년 제작진이 의기투합했다.

‘냉장고를 부탁해’ 연출을 맡은 이창우 PD는 “‘냉장고를 부탁해’의 오리지널리티를 살리면서도 출연자를 포함한 구성에 변화를 시도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하며 “새롭게 돌아오는 '냉장고를 부탁해'에 다시 한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새로운 ‘냉장고를 부탁해’는 11월 중 촬영을 시작해 12월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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