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전문 기업 이가이엔씨가 지난달 17일 한국평가데이터(KoDATA)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신규 거래처 발굴 플랫폼 ‘매커멕스’를 이달 출시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가이엔씨와 한국평가데이터는 매커멕스를 출시하는 것과 추후 지속적인 전략적 업무 제휴를 하는 데 합의했다. 이가이엔씨는 기업들이 온라인에서 신규 거래처를 발굴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관련해 4개 특허를 플랫폼에 적용했고 각 기업의 사업자(법인) 번호를 입력하면 적합한 신규 거래처를 추천받을 수 있도록 했다. 매출액이 높은 기업부터 차례로 리스트로 만들어 보여주는 방식이다. 매커멕스는 이달 공식 출시 예정이다.
이가이엔씨 관계자는 “매커멕스 출시로 기업들이 신규 거래처 발굴 과정에서 시간과 비용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매출액 증대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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