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웰니스 테크 기업 테라바디가 진동 테라피 기능으로 깊고 안정된 수면 환경을 제공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립마스크(SleepMask)’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슬립마스크는 긴장과 스트레스를 완화해 수면의 질을 개선해주는 웰니스 웨어러블 디바이스다. △펄스 △웨이브 △반복 등 강도 조절이 가능한 진동 패턴을 제공하며 사용자는 이를 통해 각자 원하는 진동 테라피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눈가와 안면부의 근육을 자극해 눈의 피로를 해소하고 긴장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인체공학적인 설계를 통해 얼굴에 완벽히 밀착해 착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외부 빛을 차단하는 암막 효과를 제공하면서 어두운 환경에서 최적의 숙면을 취할 수 있다. 피부와 맞닿는 부분은 부드럽고 통기성이 좋은 원단으로 제작되어 오랜 시간 착용해도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다.
수면 이외에도 다양한 환경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업무 중 휴식이 필요할 때나 긴장을 해소하고 싶을 때 짧은 시간 안에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혹은 장거리 여행 시 비행기나 기차와 같은 교통편을 이용할 때도 빛을 차단하고 긴장을 해소해 줄 수 있다.
곽진일 테라바디 코리아 마케팅 총괄 이사는 “이번 슬립마스크가 수면의 질을 개선하려는 현대인들을 위한 최적의 웰니스 솔루션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테라바디의 노하우와 최첨단 기술이 결합된 다양한 웰니스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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