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서울경제신문이 공동 주관하는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11월 수상자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자원하천연구본부의 정일문(사진) 박사가 선정됐다.
정 박사는 아프리카 사막용 댐을 국내에 맞게 응용한 신기술 ‘바이패스(우회)형 샌드댐’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기존 다목적댐을 쓸 수 없는 물 공급 사각지대를 없애고 가뭄 대응력을 키우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