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 음성건설본부 방문…"지역과 상생해야" [공기업100書]

4일 취임 이후 안전 강화 행보 이어가

일산·동해 등 사업소서 현장경영 예정

권명호(왼쪽) 한국동서발전 사장이 13일 충북 음성천연가스발전소 건설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동서발전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이 13일 “전력계통 안정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상생의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권 사장은 이날 충북 음성천연가스발전소 건설 현장을 방문해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지역사회와 상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권 사장은 “음성천연가스발전소와 송전선로의 차질없는 준공이 전력계통 안정성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사업추진에 필수적인 지역사회의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한 주변 지역과 상생의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밝혔다. 음성천연가스발전소는 국내 1호 연료전환 사업으로 기존의 석탄 화력을 대체하는 친환경 복합화력이다. 지난 2022년 11월 건설사업 본공사에 착공했고, 올해 고중량 설비 설치를 본격적으로 시작해 2025년 11월 준공할 예정이다.



이달 4일 취임한 권 사장은 최근 안전 강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일 신호남건설본부를 시작으로 울산·당진발전본부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안전의식 내재화를 당부했다. 이어 13일에는 음성건설본부 현장을 찾아 협력사와의 안전 수준 개선과 체계적 시운전 관리체계 구축 상황을 점검하고, 발전소 및 송전선로의 무결점 준공과 전력계통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또 일산, 동해, 신재생본부 등 사업소를 방문해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현장경영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