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 전문 기업 퍼시스가 오는 12월 30일까지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퍼시스 워크라운지’를 무료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워크라운지는 업무 공간이 필요한 코엑스 전시회 참관객들을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퍼시스가 제안하는 미래의 오피스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다. 워크라운지에는 업무에 빠르게 몰입할 수 있도록 콘센트, 조명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워크스테이션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라운지 가구들이 마련됐다.
특히 12월 출시되는 프리미엄 모션데스크와 사무용 의자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으며,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신제품 출시 프로모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신제품에 대한 고객 피드백을 수집, 지속 가능하고 미래 지향적인 오피스 가구 개발에 반영할 계획이다.
퍼시스 워크라운지는 코엑스 동문로비에 위치해 있으며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코엑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퍼시스 관계자는 "퍼시스는 많은 사람들이 더 나은 업무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많은 직장인들이 오가는 코엑스에 워크라운지를 마련하게 됐다”며 “퍼시스는 앞으로도 일하는 사람들의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하며, 보다 효과적으로 그들의 업무 환경을 지원함과 동시에 기업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는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퍼시스는 지난 10월 21일부터 11월 14일까지 성수동에서 운영한 ‘리얼미앳오피스’ 팝업스토어를 통해 전통적인 사무실의 개념을 벗어나 가고 싶은 ‘일상의 공간’으로서의 오피스 경험을 제공했다. 퍼시스에서 오피스 가구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첫 번째 브랜드 캠페인이다. 조직문화와 사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오피스 변화의 새로운 관점을 제안하고자 하는 퍼시스의 리브랜딩 방향성과 맞닿아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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