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불가능토큰(NFT) 마켓 플랫폼 에그버스는 자사 토큰 에그티(EGGT)가 고팍스에 상장한다고 22일 밝혔다.
EGGT는 이날 오후 3시부터 고팍스 원화마켓에서 거래가 가능하다. 고팍스는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과 함께 국내 5대 거래소로 꼽힌다. 앞서 EGGT는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 코인마켓캡에도 상장한 바 있다.
에그버스는 EGGT의 고팍스 상장으로 프로젝트의 신뢰도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에그버스 관계자는 “국내 주요 거래소인 고팍스 상장을 통해 한국 유저들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NFT 거래 서비스와 토큰 이코노미 강화로 건전한 P2E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그버스는 이더리움, 폴리곤, 클레이튼 네트워크 기반으로 호환성과 재거래 기능에 특화된 NFT 마켓 플랫폼이다. 에그몰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NFT를 실물로 교환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ABC 웰렛 연동을 통해 안전한 NFT 거래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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