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078340)가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이하 컴프야)’ 시리즈의 광고로 ‘2024 대한민국광고대상’ 온라인 영상 단편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대한민국광고대상은 한국광고총연합회에서 주최하는 한국 광고계 최고 권위의 광고상이다. 매년 2000여 개 이상의 작품이 출품된다. 올해는 15개 부문 69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온라인영상 단편 부문 금상을 수상한 컴프야 시리즈의 개막편 영상은 ‘야구, 좋아하세요?’라는 카피 문구와 함께 팬들이 직접 촬영한 영상을 중심으로 야구팬들의 열정을 담아냈다. 컴프야 시리즈 영상은 지난해 야구 게임 최초로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은상을 차지한 데 이어 올해 2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
박영주 컴투스 마케팅앤드(&)컨텐츠 센터장은 “내년에도 언제나 야구에 진심인 컴투스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컴투스는 모바일 야구 게임인 ‘컴프야 2024’를 비롯해 ‘컴프야V24’ 등 다양한 한국야구연맹(KBO) 리그 게임을 출시했다. 최근에는 KBO 리그 최연소 30홈런-30도루를 달성한 KIA 타이거즈의 내야수 김도영과 대표 모델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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