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격려했다.
소진공은 지난 3일 소진공 대전본부에서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 우수사례와 소상공인 민·관협업교육 ‘네이버’ AI활용 온라인 마케팅 과정의 우수 교육생을 발굴해 사업성과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소진공이 10월 23일부터 11월 15일까지 접수된 우수사례 218건을 평가해 사업참여자 교육 6건, 사업참여자 컨설팅 8건, 컨설턴트 4건, 지원단체 2건으로 총 20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부문별 최고 득점자에게는 대상을 수여했다. 민·관협업교육의 경우 민간 협력사인 네이버의 자체 심사를 통해 16명의 우수 교육생을 발굴했다.
소진공은 선정된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우수사례집 제작, 수상자 인터뷰 영상 등을 제작하여 사업성과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시상식을 통해 우수 사례를 접하면서 소상공인의 가능성과 저력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며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영업기반을 확보하고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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