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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한계기업 징후 기업, 엄정히 감사해야”

한공회와 20일 회계현안 설명회





금융감독원은 한국공인회계사와 오는 20일 ‘2024년 회계법인·감사반 회계현안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올해 심사·감리 결과 조치 현황과 시사점을 설명하고 중점 감독 방향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한계기업 징후가 있는 기업에 대해 감사인의 엄정한 외부감사 필요성도 당부한다.



금감원은 2024년 사업보고서 중점 점검 회계이슈 4가지를 설명하고 관련 회계처리 위반사례 및 유의사항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주요 계정과목·유형별 감사절차 소홀 등 지적사례를 설명하고 감사인에게 재발방지 및 철저한 감사절차 준수를 촉구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상장회사 감사인에 대한 감사인 감리 결과 주요 미비사항, 한공회 심사·감리 현황 및 주요 지적사례, 감사인 지정제도 주요내용 및 감사계약 체결시 유의사항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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