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280360)가 유가공 브랜드 파스퇴르의 정체성을 ‘우유 기반의 영양 브랜드’로 재정립한다고 5일 밝혔다. 고품질 우유를 넘어 생애주기별 영양설계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계획이다.
BI도 새단장한다. 기존 파스퇴르 BI의 전문성과 프리미엄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보다 높은 가독성을 위해 색상과 문자를 분리했다.
기존 제품들도 새단장을 진행했다. 파스퇴르 대표 발효유 브랜드 ‘쾌변’은 새로운 BI와 어울리도록 기능성 요소를 더욱 강조한 디자인으로 변경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국내 최초의 저온살균 공법을 적용한 고품질의 우유를 넘어 다양한 세대와 함께하는 영양 전문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며 “우유로부터 유래된 유익한 영양에 다양한 기능성 요소를 추가한 생애주기 영양 포트폴리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