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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엔화 표시 RP 출시

상품에 따라 최대 0.25% 수익률 제공

시장 금리 상황 등에 따라 변동 가능성





대신증권(003540)이 일본 엔화로 단기 투자할 수 있는 환매조건부채권(RP)을 9일부터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RP는 금융기관이 일정 기간 지난 후 확정금리를 보태 되사는 조건으로 발행하는 채권이다. 외화 표시 RP는 외화를 안전하게 보유하면서도 수시입출금이 가능해 단기 자금 운용에 적합하다.

일본 주식을 거래하는 고객이 엔화 RP를 이용하면 매매 중에 발생하는 미투자 예탁금에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일본 엔화 RP의 이자율은 수시형 상품과 약정형 상품에 따라 다르다. 기준으로 수시형 상품은 세전 연 0.15%, 약정형 상품은 기간에 따라 세전 연 0.15~0.25%의 수익률을 제공한다.

대신증권은 엔화 이외에도 미국 달러 RP 등 외화표시 RP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수익률은 지난 4일 기준으로 RP 수익률은 입금 시 회사가 고시하는 약정수익률이 적용된다. 고시되는 수익률은 시장금리 상황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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