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078930)그룹이 연말 이웃사랑 성금 4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 모금회에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GS는 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05년부터 성금을 기탁해왔다. 올해까지 기탁한 성금은 760억 원에 달한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제적으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허태수 GS그룹 회장은 평소 “훌륭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을 기본으로 사회공헌과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GS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분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이웃 사랑을 나눔으로 실천하는 데 GS가 함께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GS 계열사의 역량과 전문성을 활용해 소외 받는 이웃들이 밝은 미래의 희망을 가지고 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적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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