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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박민·박장범, 비상계엄 관련 국회 증인 불출석

계엄 보도 관련 현안질의에

전현직 사장 모두 불출석

김어준 참고인 출석 예정


KBS의 박민 전 사장과 박장범 신임 사장이 국회의 비상계엄 관련 현안질의에 증인 출석 요구를 받았지만 불출석했다.

박장범 KBS 사장. 연합뉴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13일 비상계엄 관련 KBS 현안질의를 위한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김태규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 외 박민 전 사장과 박장범 사장을 포함한 나머지 증인 7명은 자리에 나타나지 않았다.

참고인으로 출석 요청받은 방송인 김어준씨는 이날 오후 출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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