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의료기기 업체인 셀루메드(049180)가 주사제형 피부이식재를 개발했다는 소식에 30일 장 초반 상한가에 진입했다.
이날 오전 9시 53분 기준 셀루메드는 전거래일 대비 29.79% 오른 2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셀루메드는 증시 개장 전 주사제형 피부이식재 신제품인 '셀루덤 젠' 개발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셀루덤 젠'은 퇴행성 관절염 통증 완화, 관절 주사 등 간단한 시술에 적용할 수 있어 상업화 시 매출에 즉시 기여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 미용 분야 활용도도 증가 추세라고 설명했다.
셀루메드 관계자는 "셀루덤 시리즈는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여 기획·개발한 제품"이라며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출시가 다소 지연된 점을 감안, 매출이 발생하는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공격적인 영업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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