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280360)가 가나 초콜릿 50주년을 기념해 안성재 셰프와 ‘프리미엄 가나’ 브랜드 필름을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프리미엄 가나는 ‘초콜릿 디저트’ 브랜드로 포지셔닝을 강화하기 위해 맛과 품질을 업그레이드한 가나의 상위 브랜드다.
롯데웰푸드가 안성재 셰프와 손을 잡은 것은 그의 진정성과 전문성이 프리미엄 가나의 맛과 품질을 보증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서였다. 안 셰프는 최근 화제가 된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서 엄격한 심사평으로 음식과 먹거리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줬다.
이번 브랜드 필름에서 안 셰프는 프리미엄 가나를 디저트 코스로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프리미엄 가나와 곁들여 먹기 좋은 페어링 메뉴로 커피, 와인, 아이스크림 등을 제안한다.
또 전문 쇼콜라티에가 가나산 카카오에 엄선된 재료를 황금비율로 조합하는 골든 블렌딩 장면도 담겼다.
롯데웰푸드는 프리미엄 가나의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프리미엄 가나 헤이즐넛, 프리미엄 가나 랑드샤 쇼콜라, 프리미엄 가나 랑드샤 모카프레소등 3종을 포함해 총 10종의 라인업을 운영하고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가나는 ‘초콜릿 디저트’ 브랜드로 새로운 가치를 정립해 나가고 있다”며 “'가나, 디저트가 되다'라는 캠페인을 본격 전개하며 소비자와 적극 소통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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