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글로벌 증시는 성장주와 가치주가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신성장 산업의 경쟁력이 부각되고 있다. 탄소섬유 수출이 급반등하고 AI로봇 기술력이 입증되며 성장주 모멘텀이 확대되고 있다. 금융권은 지배구조 개선으로 체질 강화가 기대된다.
■ 소재부품株 경쟁력 강화
탄소섬유 수출이 10월 747만 달러에서 12월 1300만달러로 74% 급증했다. HS효성첨단소재의 베트남 신규 설비가 2분기부터 가동되면서 생산능력이 2만1500톤까지 확대된다. 중국산 비중이 줄어들며 수익성도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 기술주 성장성 부각
LG전자가 AI로봇 관련 특허출원 세계 1위(점유율 18.8%)를 기록했다. 일본 FANUC(1.8%)을 크게 앞서며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청소로봇, 서비스로봇, 물류로봇에 AI 기술을 접목해 신사업 성장세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 금융주 체질 개선
우리은행이 26년 만에 상업·한일은행 동우회를 통합하며 계파문화 청산에 나섰다. 계파 갈등으로 인한 비효율이 해소되고 디지털·글로벌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금융권 전반의 지배구조 개선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된다.
[핵심 투자 뉴스]
1. 탄소섬유 수출, 두 달새 70% 급반등…한숨 돌리는 HS효성첨단소재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KQ87CGC
- 시장 분석: 지난해 12월 탄소섬유 수출액이 전년 대비 74% 증가한 1300만달러 기록했다.
- 투자 시사점: 베트남 신규 설비 가동으로 생산능력 2만1500톤 확대되며 수익성 정상화가 기대된다. 중국산 수입 비중 감소로 가격 경쟁력도 회복될 전망이다.
2. LG전자, AI로봇 특허출원 ‘세계 1위’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KR8PLGO
- 시장 분석: AI로봇 특허출원 점유율 18.8%로 2위 FANUC(1.8%)를 큰 격차로 앞섰다.
- 투자 시사점: 물류로봇과 서비스로봇 등 신사업 성장이 본격화되며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AI 기술력으로 글로벌 시장 선점이 기대된다.
3. 우리은행, 상업·한일 동우회 통합…'계파문화 뿌리 뽑자'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KQOKKK0
- 시장 분석: 26년만에 상업·한일은행 동우회 통합으로 계파문화 청산에 나섰다.
- 투자 시사점: 계파 갈등 해소로 경영 효율성이 제고되고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금융권 전반의 지배구조 개선으로 확산될 수 있다.
[시장 동향 뉴스]
관련기사
4. ‘트럼프발 무역 파편화로 글로벌 GDP 최대 9% 증발’
-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KQTAXE7
- 동향 요약: 전미경제학회에서 무역분쟁 심화시 글로벌 GDP 9% 감소 가능성 경고했다.
- 투자 전략: 내수주 비중을 확대하고 수출 의존도 높은 기업들의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
5. CES가 제시하는 미래…AI 시대 이후 게임체인저 ‘양자컴퓨팅’
-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KRA21X3
- 동향 요약: 양자컴퓨팅이 AI 이후의 핵심 기술로 부상하며 CES가 특별 프로그램 신설했다.
- 투자 전략: AI·양자컴퓨팅 관련 기술력 보유 기업에 주목하며 장기 투자가 유망하다.
6. 중국 돈 푼다…지준율 인하하고 공무원 연봉 인상
-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KQENKZL
- 동향 요약: 중국 인민은행이 지준율 인하를 예고하며 금융완화 기조를 강화했다.
- 투자 전략: 중국 내수 소비재와 금융주 등 정책 수혜가 예상되는 업종 선별 투자가 필요하다.
[투자 용어 설명]
▶ 지준율(支準率): 중앙은행이 시중은행에 예치하도록 의무화한 최소한의 지급준비금 비율이다. 현재 중국 은행의 평균 예금 지준율은 6.6% 수준이다. 지준율이 낮아지면 시중 유동성이 늘어나 경기부양 효과가 있다.
[주목 포인트]
1. 신성장주 모멘텀
- 탄소섬유·AI로봇 등 신성장 동력 확보로 성장성이 부각된다.수출 회복세와 기술 경쟁력 입증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글로벌 생산기지 확대로 중장기 성장 동력이 강화되고 있다. 신사업 확대로 기업가치 상승이 전망된다.
2. 금융권 체질 개선
- 우리은행 계파 통합으로 경영 효율화 기대감이 확대된다. 계파 갈등 해소로 디지털·글로벌 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금융권 전반의 지배구조 개선으로 확산될 수 있다. 실적 개선과 주주가치 제고가 기대된다.
3. 대외 변수 점검
- 무역갈등 심화와 중국 정책 변화 등 변수가 산적했다. 무엇보다도 트럼프發 무역분쟁 격화로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중국의 금융완화 정책은 긍정적이나 효과는 제한적일 수 있다. 포트폴리오 리스크 관리가 중요하다.
[키워드 TOP 10]
탄소섬유, AI로봇, 특허기술, 금융통합, 무역갈등, 양자컴퓨팅, 지준율, 경기부양, 신성장동력, 기술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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