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030610)이 자립 준비 청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드림업(Dream UP)’의 4기를 선발한다고 6일 밝혔다.
Dream UP은 2023년부터 시작한 교보증권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청년들의 성공적 자립 지원과 지역사회 참여 강화를 목적으로 삼는다.
Dream UP 4기는 동명아동복지센터, 상록보육원, 돈보스코아동센터 등 교보증권 지정복지단체와 사회적 협동조합 ‘드림메이커스’의 추천을 받아 10여 명의 프로그램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청년들에게는 안정적인 자립 생활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자기계발·생활지원금 총 3000만 원을 장학금 형태로 전달한다. 교보증권은 특히 4기부터는 지원금을 확대하면서 청년들의 심리적 안정감 강화에 중점을 뒀다.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고 또 다른 자립 준비 청년의 든든한 멘토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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