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대학생 싱크탱크 프로그램 ‘ZRT(Z세대 리테일 싱크탱크)’ 3기를 3월 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3기에 참여하는 16명의 대학생들은 4인 1조로 팀을 구성해 롯데마트 PB브랜드 ‘오늘좋은’과 ‘요리하다’의 마케팅 전략을 기획한다. 롯데마트는 3기 참가자들에게 현직 마케팅 실무진의 멘토링을 제공하고 우수팀에게는 장학금과 함께 기획안의 실제 적용 기회를 부여한다. 특히 우수 프로젝트는 활동 종료 후 마케팅 담당자들과 시장성, 예산, 기대효과 등을 검토해 실제 매장에 도입할 예정이다.
강산 롯데마트·슈퍼 브랜드전략팀 담당자는 “Z세대가 선호하는 마트를 만들기 위해 ZRT의 우수 아이디어를 적극 현장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모든 활동 내용은 네이버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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