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통합 성능 관리 전문 기업 엑셈(205100)은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의 'Emerging AI+X Top 100’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엑셈이 ‘Emerging AI+X Top 100’에 선정된 것은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다.
‘Emerging AI+X Top 100’은 유망 AI 기업으로서 AI 기술과 산업의 융합을 통해 혁신을 주도할 가능성이 높은 곳들을 주로 선정한다. 정량 지표로 안정성(기업 신용 등급, 현금 흐름 등급, 매출액, 영업이익), 성장 가능성(종사자 수, 매출액 증가율, 영업이익 증가율), 미래 가치(특허, 연구 실적) 등을 반영한다.
엑셈에 따르면 2021년에는 XAIOps(싸이옵스)의 AI 기반 IT 시스템 장애 예측과 이상 탐지 기술력으로 ‘Emerging AI+X Top 100’에 선정됐다면, 이번에는 생성형 AI를 비롯한 최신 AI 기술을 두루 활용할 수 있는 진일보한 AI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엑셈은 AI 기반 IT 운영 지능화 솔루션 싸이옵스, LLM(거대언어모델) 기반 챗봇 환경 구성에 특화된 빅데이터 운영 관리 솔루션 ‘EBIGs(이빅스) for LLM 챗봇’, AI 분석 솔루션 '우드페커' 등 다양한 AI 솔루션을 직접 개발해 판매 중이다.
고평석 엑셈 대표는 "이번 ’Emerging AI+X Top 100’ 선정은 엑셈의 AI 기술력과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클라우드 시대의 주력 제품인 엑셈원을 포함한 엑셈의 모든 솔루션에 AI를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 향상과 고객의 비용 절감을 지원함으로써 IT 성능 관리와 빅데이터 시장을 선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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