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280360)의 무설탕·무당류 브랜드 ‘제로’가 누적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제로는 론칭 당시 음료 시장을 중심으로 형성돼 있던 무설탕 트렌드를 선도적으로 식품으로 옮겨왔다. 출시 초기부터 소비자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큰 인기를 끌며 론칭 직후 2022년 하반기에만 160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 이후 매년 지속 성장해 2024년에는 5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출시 첫해 대비 약 214% 신장한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10월 선보인 신제품 ‘제로 초코파이’는 출시 50일 만에 600만봉이 판매되기도 했다.
현재 건과, 빙과, 유가공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총 19개 제로 제품을 운영 중이며 올해도 라인업 확장과 다양한 마케팅으로 소비자들과의 접점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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