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서울 홍대에 위치한 정보통신기술(ICT) 복합문화공간 ‘T팩토리’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전시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T팩토리에서 ‘굿나잇, T팩토리’를 주제로 전시를 진행한다. SK텔레콤은 T팩토리를 새로운 장소로 이전해 다시 문을 열 예정이다.
T팩토리는 2030 세대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SK텔레콤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지난 2020년 10월 개관했다. 이번 전시는 새로운 장소 이전까지 공백기를 '꿀잠'에 비유하고, 요정들이 잠자리에 들 준비를 하는 컨셉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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