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글로벌 산업 환경이 급격히 재편되면서 국내 주력 산업의 변화 속도가 빨라졌다. 삼성전자가 생성형 AI를 탑재한 신형 스마트폰을 출시하며 시장 공략에 나선 반면, 반도체 부문은 중국의 공세와 수요 침체로 생산량을 대폭 줄일 전망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보편관세 정책이 가시화되면서 통상 마찰도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한국이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 등과 연계해 협상 카드로 보편관세가 활용될 수 있다고 전망한다.
■ AI폰으로 돌파구 모색
삼성전자가 22일 공개하는 ‘갤럭시S25’는 생성형 AI를 탑재한 AI폰을 넘어 채팅이나 음성 명령만으로 간편하게 AI 기능을 수행하는 ‘AI 에이전트폰’을 표방한다. KB증권은 올해 판매량이 3700만 대로 전년 대비 6%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갤럭시S7(4900만 대) 이후 최대 판매 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
■ 반도체 감산 불가피
세계 낸드 시장 1위 삼성전자는 올 1분기 낸드플래시 생산을 20% 이상 감축할 예정이다. 웨이퍼 투입량을 월 42만장으로 줄이고 연중 40만장까지 축소할 계획이다. 중국의 저가 공세와 글로벌 수요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수익성 방어가 시급한 상황이다.
■ 통상환경 급변
국내 통상 전문가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보편관세가 조만간 구체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취임사와 행정명령 내용을 볼 때 10~20%의 관세 부과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방위비 분담금 등과 연계해 협상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기업들의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1. AI비서 강화 ‘갤S25’ 최대 판매량 기대감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S3UCHWP
- 핵심: 삼성전자가 새로운 AI 기능을 담은 운영체제 ‘원UI 7.0’을 최초 탑재할 예정이다. 빅스비가 생성형 AI 모델인 ‘가우스’나 구글 ‘제미나이’ 등을 탑재해 AI 에이전트 기능을 강화한다.
- 전략: AI 기술의 실용화가 가속화되는 만큼 관련 역량 개발이 필수적이다. 특히 음성인식과 이미지 생성 등 AI 기능의 실무 적용 방안을 연구해야 한다. 온라인 강의와 실습을 통해 AI 활용 능력을 키울 수 있다.
2. 中공세에 수요 침체까지…“삼성전자, 1분기 낸드 생산 25% 줄일 듯”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S378MEG
- 핵심: 삼성전자가 올 1분기 낸드용 웨이퍼를 월 42만장 투입할 예정으로, 직전 분기 대비 25% 감소한다. 중국의 저가 공세와 수요 침체가 주된 원인이다.
- 전략: 글로벌 기술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원가 경쟁력과 기술력이 핵심이다. 반도체 기술 동향과 시장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한다. 관련 자격증 취득과 전문 지식 습득이 취업에 유리하다.
3. “보편관세 오래 안 끌 것…韓 방위비 등 협상카드로 쓸듯”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S3TIW5I
- 핵심: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수입품에 10~20%의 보편관세를 부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은 방위비 분담금이나 FTA 재협상과 연계될 가능성이 크다. 전문가들은 장기적인 통상 마찰을 전망한다.
관련기사
- 전략: 통상환경 변화가 기업 경영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산업별 대응 전략과 리스크 관리 방안을 파악해야 한다. 글로벌 경제 동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신입 직장인 참고 뉴스]
4. 쑥쑥 크는 ETF 시장… 순자산 180조 넘었다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S35ZW5C
- 핵심: ETF 시장 규모가 180조 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해외 주식과 저평가된 국내 반도체주에 투자자금이 집중되는 형세다.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 수요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
- 전략: 장기 투자 관점에서 ETF의 특성과 활용 방안을 연구해야 한다. 분산 투자와 리스크 관리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5. 전셋값 내려도 “비싸”… 40년 구축 찾는 전세족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S3P1HP3
- 핵심: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신축 단지는 여전히 고가다. 실수요자들이 노후 단지로 눈을 돌리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입지와 교통이 좋은 40년 이상 된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 전략: 주거비용 절감을 위해 다양한 옵션을 검토해야 한다. 입지, 교통, 향후 재건축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6. 65세 이상도 ‘OK’…서울 중장년 일자리 ‘연령 상한’ 폐지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S2NTMLF
- 핵심: 서울시가 중장년 일자리 사업의 연령 제한을 폐지했다. 돌봄 서비스의 연간 이용 한도도 없어졌다. 고령자 고용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 전략: 고용시장의 변화 트렌드를 파악하고 장기적인 경력 설계가 필요하다. 평생 직장 개념이 사라지는 만큼 복수의 전문성 확보가 중요하다. 지속적인 자기 계발과 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다.
[오늘의 용어]
1. AI 에이전트(AI Agent): 음성이나 텍스트 명령을 통해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이해하고 자동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AI 기반 개인 비서 서비스를 의미한다.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핵심 도구로 주목받고 있으며, 향후 기업의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2. 보편관세(Universal Tariff): 특정 국가의 모든 수출품에 일괄적으로 적용되는 관세를 의미한다. 트럼프 2기 행정부는 10~20%의 보편관세 도입을 검토 중이며, 이는 한국의 대미 수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주목 포인트]
1. AI·반도체 산업 변화: AI 기술이 스마트폰 등 소비자 제품에 본격 도입되면서 산업 지형이 빠르게 변화중이다. 신입 직장인은 AI 기술의 실무 활용 능력을 갖추는 한편, 산업 변화에 따른 새로운 기회를 모색해야 한다. 특히 AI 관련 교육과 실습을 통해 실무 능력을 키우고, 관련 자격증 취득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2. 통상환경 변화 대응: 미국의 보편관세 도입이 가시화되면서 수출 중심 기업들의 대응이 중요해졌다. 무역 분쟁이 심화될수록 기업의 원가 경쟁력과 기술력이 중요해질 전망이다. 신입 직장인은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산업별 대응 전략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키워드 TOP 5]
AI 에이전트, 반도체 감산, 보편관세, ETF 투자, 고용환경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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