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053580)가 우리카드와 ‘중소기업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웹케시는 이번 협약으로 경리·회계 솔루션 보급을 가속화하며 중소기업 고객들에게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경리 업무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경리 전문 소프트웨어인 ‘AI경리나라’는 기존 소규모 사업장의 번거롭던 경리업무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현재 6만여 사업장에서 AI경리나라를 이용 중이다.
동시에 우리카드는 기업카드 고객층을 확대하며 중소기업의 자금 관리 편의성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양사는 각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력 모델을 발전시켜 중소기업 고객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점진적으로 협력을 강화해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우리카드와의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보다 효율적인 자금 관리와 경리 업무 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두 기업의 협력으로 더 많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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