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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發 시장 충격… IPO·주주환원株 주목 [AI PRISM*주식 투자자 뉴스]

美최저한세 폐지·AI 규제 완화로 글로벌 무역 질서 재편 가시화

LG CNS 21조원 청약에 HMM 2.5조원 주주환원 발표 이어져

현대건설 23년만에 첫 적자… EU 공동대응 난항에 교역환경 악화







▲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LG(003550) CNS 등 2월 공모주 빅뱅 임박 [AI PRISM x D•LOG]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 변화로 글로벌 금융 시장이 재편된다. AI·반도체 등 첨단산업 규제가 대폭 완화되는 가운데 LG CNS가 21조원의 청약 증거금을 유치했고, HMM(011200)은 2.5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약속했다. 특히 IPO 시장 첫 대어로 주목받은 LG CNS는 123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AI·클라우드 기업의 성장성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을 입증했다.

최저한세 폐지와 AI 규제 완화 정책이 발표되면서 미국과 EU의 갈등이 심화되는 중이다. EU의 공동 대응이 난항을 겪는 가운데 현대건설(000720)이 해외 사업 부진으로 23년 만에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한국은 반도체 공제조차 17% 룰에 묶여있어 미국과의 경쟁력 격차가 더욱 벌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된다.

■ IPO·주주환원株 강세

LG CNS가 공모주 청약에서 21조원의 증거금이 몰리며 흥행에 성공했다. AI·클라우드 등 디지털 전환 기술력을 높이 평가 받아 1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HMM도 향후 1년간 2.5조원 규모의 주주환원과 함께 연평균 매출 성장률 9%, ROE 4% 목표를 제시하며 ESG 경영 강화를 약속했다.

■ 최저한세 폐지 파장

트럼프 대통령이 최저한세 폐지와 함께 법인세율을 15%까지 낮추겠다고 선언했다. 반도체 등 첨단 산업 투자 공제가 17%에 묶인 한국 기업들의 경쟁력 약화가 우려된다. 외국 정부의 불리한 세무 규칙에 대해서는 보복성 세율 인상도 예고되어 무역갈등이 심화될 전망이다.

■ AI·첨단산업 정책 변화

미국이 AI 산업 육성을 위해 연방정부 통지 의무 등 각종 규제를 폐지하기로 했다. 소프트뱅크·오픈AI·오라클 등이 5000억 달러 규모의 AI 인프라 투자를 약속했다. 데이터센터 인허가 신속 처리 등 파격적 지원으로 미국 중심의 AI 생태계 재편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자 관심 뉴스]

1. LG CNS에 21조 뭉칫돈...경쟁률 123대1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SK3Z4KJ

- 핵심: 공모주 시장 첫 대어 LG CNS가 기관·개인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흥행에 성공했다. 균등배정 물량이 3주 이상 확보 가능한 수준이며, AI·클라우드 등 디지털 전환 기술력을 높이 평가 받았다. 2월 5일 상장 후 본격적인 매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 투자전략: 상장 후 기관들의 추가 매수세가 예상되어 중장기 보유가 유효하다. 밸류에이션 부담이 있을 수 있어 분할 매수 전략이 필요하며, 실적 성장성과 기술력을 감안할 때 약세장에서도 상대적 강세가 기대된다.

2. HMM 1년내 2.5조 주주환원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SJZCZGI

- 핵심: HMM이 향후 1년간 2.5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실시하기로 했다. 연평균 매출 성장률 9%, 3년 평균 ROE 4%를 목표로 제시했으며, ESG 경영 강화도 약속했다. 주주친화 정책으로 기업가치 재평가가 기대된다.

- 투자전략: 주주환원 정책 구체화로 단기 매수 후 배당 수익을 노리는 전략이 유효하다. 자사주 매입·소각도 예정되어 있어 수급 개선이 기대되며, 실적 개선과 함께 주가 상승 모멘텀이 이어질 전망이다.

3. 美 법인세 최저한세 폐기… 韓은 반도체 공제 받아도 최소 17%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SKW63MM

- 핵심: 트럼프 대통령이 최저한세 폐지와 함께 법인세율 15% 목표를 제시했다. 반도체 등 첨단산업 투자공제가 17%에 묶인 한국과 경쟁력 격차가 벌어질 전망이다. 보복성 세율 인상도 예고되어 무역갈등 심화가 우려된다.



- 투자전략: 수출 의존도가 높은 기업들의 실적 부진이 예상되어 내수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 재구성이 필요하다. 미국 현지 생산기지를 보유한 기업이나 내수 비중이 높은 기업 위주로 선별적 접근이 바람직하다.

[투자자 참고 뉴스]

4. 트럼프 “AI도 아메리카 퍼스트”… 규제 풀어 경제·안보 다 챙긴다

-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SK8HZ3K

- 핵심: 소프트뱅크·오픈AI·오라클 등이 5000억 달러 규모의 AI 인프라 투자를 약속했다. 데이터센터 인허가 신속 처리와 함께 연방정부 통지 의무도 면제되어 AI 산업 발전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미국 중심의 AI 생태계 구축이 본격화된다.

- 투자전략: 미국 AI 기업들과 협력관계에 있는 국내 기업들을 선별적으로 편입해야 한다. 데이터센터, AI 반도체 등 인프라 관련 기업들의 수혜가 예상되며, 미국 현지 법인을 통한 사업 확장이 가능한 기업들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5. 현대건설, 23년만에 첫 적자… 해외사업 부실 반영 빅배스

-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SJTZDTT

- 핵심: 현대건설이 1조 2209억원의 영업 손실을 기록했다. 해외 프로젝트 부실과 함께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도 적자를 기록했다. 해외건설 수주 경쟁 심화로 업황 회복이 지연될 것으로 전망된다.

- 투자전략: 해외 수주 비중이 높은 건설사들의 실적 부진이 예상된다. 국내 수주 중심의 중소형 건설사나 특수건설 업체 위주로 접근해야 하며, 재무구조가 우량한 기업을 선별적으로 편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6. 트럼프 스톰에 분열하는 EU… 공동 대응 힘 빠질 듯

-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S4TCK0O

- 핵심: EU의 내부 분열로 미국의 보호무역 정책에 대한 공동대응이 어려워졌다. 극우 정당들의 부상으로 EU의 결속력이 약화되고 있으며, 개별 국가들의 이해관계도 엇갈리고 있다. 글로벌 교역질서 재편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 투자전략: EU 수출 비중이 높은 기업들의 리스크 관리가 중요하다. 수출지역 다변화가 진행 중인 기업이나 내수 중심 기업들을 포트폴리오의 핵심 종목으로 설정해야 하며, 환율 변동성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

[오늘의 용어]

1. 최저한세(Minimum Tax Rate): 기업이 각종 세액공제와 감면을 받더라도 최소한 납부해야 하는 세율이다. 현재 한국은 과세표준 1000억원 초과 기업에 17%의 최저한세율을 적용하고 있다. 반도체 등 첨단산업 투자공제를 받더라도 실효세율이 17% 아래로 내려갈 수 없어 글로벌 경쟁력 약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2. AI 에이전트(AI Agent): AI가 사용자를 대신해 특정 작업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소프트웨어를 의미한다. 트럼프 정부는 AI 에이전트 개발에 대한 규제를 대폭 완화하고 있다. 국가 안보나 경제적 위험이 있는 경우에도 정부 통지 의무를 면제하는 등 파격적인 지원책을 제시하고 있어 미국 중심의 AI 산업 재편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주목 포인트]

1. IPO·주주환원 기업: LG CNS의 성공적인 청약으로 공모주 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AI·클라우드 등 성장성 높은 기업들의 기업가치가 재평가되고 있으며, HMM의 대규모 주주환원 발표로 투자 심리도 개선되고 있다. 기술력과 실적이 검증된 IPO 기업이나 주주환원 정책이 강화되는 기업들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2. 美 정책 변화 대응: 트럼프 정부의 감세와 규제 완화로 미국 중심의 산업 재편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최저한세 폐지와 AI 규제 완화는 국내 기업들에게 위협이 될 수 있어 미국 현지 생산기지 보유 기업이나 AI 기업들과 협력관계에 있는 기업들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해야 한다. 내수 기업 비중 확대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3. 글로벌 리스크 관리: EU의 공동대응 실패로 글로벌 교역환경이 악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수출 의존도가 높은 기업들의 실적 부진이 우려되는 만큼, 수출지역 다변화가 진행 중인 기업이나 내수 중심 기업들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한다. 환율 변동성에 대한 대비도 필요한 시점이다.

[키워드 TOP 5]

AI규제완화, 최저한세폐지, IPO흥행, 주주환원, 글로벌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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