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가 설 연휴에도 스마트폰, 가전제품 등 수리가 필요한 고객들을 위해 긴급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설 연휴 첫날인 25일에는 전국 170곳 서비스센터가 모두 문을 열고,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휴대폰, 태블릿 등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같은 날 '주말 케어 센터'는 오후 6시까지만 운영하며, 삼성 강남 센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7시다.
갤럭시 제품 사용자의 서비스 이용 편의를 위해 운영 중인 주말 케어 센터는 서울(삼성 강남, 홍대), 경기(부천 중동, 성남, 용인 구성), 대전, 광주 광산, 남대구, 부산 동래 등 9곳이다. 소비자들은 오는 26일과 27일, 30일에도 주말 케어 센터 9곳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휴대폰, 태블릿, 웨어러블 수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연휴 기간 '냉장고 냉동, 냉장 안 됨' 등 가전제품 점검이 긴급히 필요한 경우에 한해 '긴급 출장서비스'도 제공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