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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트럼프 新정부 대응방향 재점검 지시…“기업소통 적극 추진”

최상목 권한대행, 24일 대외경제현안 간담회 주재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 제공=기재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24일 대외경제현안간담회를 개최하고 트럼프 정부의 정책 동향을 점검하고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9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 안덕근 산업부 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 등과 함께 4차 대외경제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트럼프 정부 행정명령 등 정책 동향을 점검하고 대응방향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미국 중심의 통상 정책, 미국 기업 우대 조세정책 등 트럼프 취임 후 발표되고 있는 정책들이 우리 경제에 직·간접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하고 배경과 내용을 점검했다.

최 권한대행은 그동안 정부가 준비해 온 대응방향을 재점검하고, 기업과의 소통도 적극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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