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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이동성·사용성 강화한 '스탠바이미 2' 국내 출시

'스탠바이미' 4년 만의 신제품

기획 단계부터 고객 목소리 반영

G전자 모델이 스탠바이미 2로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 모델이 스탠바이미 2로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이동식 라이프스타일 스크린 신제품 'LG 스탠바이미 2'를 국내 시장에 본격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LG 스탠바이미' 출시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제품으로, 무빙휠을 활용한 뛰어난 이동성과 다양한 자세로 시청 가능한 사용성을 대폭 강화했다.

스탠바이미 2는 나사를 푸는 복잡한 과정 없이 버튼 하나로 화면부를 스탠드와 손쉽게 분리할 수 있다.



분리한 화면부를 세우는 전용 액세서리를 사용하면 태블릿 PC처럼 테이블 등에 세워둘 수도 있다. 27형 쿼드 고해상도(Q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풀고화질(FHD)인 기존 제품보다 화질이 향상됐으며, 고용량 배터리 탑재로 전원 연결 없이 최대 4시간 사용한다.

또 화질·음질 인공지능(AI) 프로세서 알파8 2세대를 탑재, AI가 영상과 사운드를 분석하고 보정해 콘텐츠에 최적화한 화면과 서라운드 사운드를 전달한다.

LG전자는 후속작에 바라는 고객 목소리를 제품 기획 단계부터 반영, 장점을 강화하고 원하는 바는 보완해 신제품을 설계했다. 앞서 LG전자는 지난달 초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서 스탠바이미 2를 공개한 바 있다.

오는 5일 오후 8시 LG전자 온라인브랜드샵에서 하는 라이브방송을 시작으로 18일까지 사전 예약을 받고서 21일에 신제품을 정식 출시한다.

백선필 LG전자 TV상품기획담당은 "고객 목소리를 담아 완전히 새로워진 스탠바이미 2를 앞세워 고객에게 나만의 공간에서 즐기는 차별화된 시청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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