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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공룡들 韓 상륙 가속… 채용시장도 판도변화 [AI PRISM*신입 직장인 뉴스]

오픈AI ‘韓 AI 생태계 주목’…카카오와 서비스 협력 본격화

삼성전자 AI·바이오 등 핵심 분야 M&A 5조원대 검토

하워드 마크스 “금리 상승기 채권 비중 높여라” 조언







▲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글로벌 AI 협력과 고금리의 충격, 2025 신입 생존 가이드 [AI PRISM x D•LOG]


글로벌 AI 기업과 한국 기업의 공조 전략에 관심이 모아진다. ChatGPT 개발사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가 4일 서울을 방문해 카카오(035720)와 AI 동맹을 공식화할 예정이다. 올트먼은 이날 삼성전자(005930), SK(034730)그룹 경영진과도 만나 반도체와 AI 서비스 부문 협력을 논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기업들의 미래 먹거리 확보 경쟁도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삼성전자는 바이오와 로봇, 팹리스 등 신성장 분야에서 5조원대 투자와 인수 검토에 나섰다. 특히 AI 반도체 관련 팹리스와 로봇 분야를 향한 대규모 투자가 관심을 모은다.

‘투자의 현인’으로 불리우는 투자 철학가 하워드 마크스는 “앞으로 10년간 미국 기준금리가 3.0~3.5% 이상을 유지할 것”이라며 주식보다 채권 투자에 주목할 것을 조언했다. 이는 1980년 이후 지속된 저금리 시대가 막을 내리고 있다고 분석한 것이다.

■ AI 산업 지형이 바뀐다

오픈AI가 카카오와 손잡게 되면 국내 AI 시장에 큰 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는 자체 AI 모델과 오픈AI의 기술을 결합해 차별화된 AI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일본, 싱가포르에만 지부를 두고 있는 오픈 AI가 한국 법인도 설립할 것인지 관심이다.

국내 기업들도 AI 인재 확보에 팔을 걷고 나섰다. 또 SK텔레콤은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GTAA)를 통해 AI 서비스를 확대하고, KT는 오픈AI의 GPT-4o 모델을 활용한 신규 서비스 출시를 서두르고 있다.

■ 신성장 분야 협력 확대

글로벌 AI 기업과 국내 기업간 협력이 더 공고해질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오픈AI와의 미팅을 통해 AI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며, 갤럭시 S25에서는 온디바이스 AI 전략을 강화하며 기술 혁신의 선두에 서겠다는 전략이다.

로봇 분야에서도 투자가 확대된다. 삼성전자는 레인보우로보틱스 지분 투자에 이어 미래로봇추진단을 출범시켰다. AI와 로봇을 결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도 가속화할 전망이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1. 챗GPT 아버지, 카카오 찜했다

- 핵심 요약: 오픈AI CEO가 4일 방한해 카카오와 AI 협력을 공식화한다. 삼성전자·SK그룹과도 반도체·AI 서비스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 법인 설립 여부도 관심이다.

- 신입 인사이트: AI 기술이 취업 시장의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했다. AI 관련 자격증과 프로젝트 경험을 쌓고, 글로벌 기업의 국내 진출에 따른 채용 기회도 주목해야 한다.

2. AI 비서 강화한 갤럭시 S25…이통사들은 ‘속앓이’

- 핵심 요약: 삼성전자가 온디바이스 AI를 강화하면서 통신사들과의 AI 서비스 경쟁이 본격화됐다. 통신사들은 글로벌 협력으로 대응에 나섰다.

- 신입 인사이트: AI 기술이 IT 산업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는 것이 확인된다. AI 활용 능력과 함께 산업간 융합 트렌드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3. ‘투자 구루’ 하워드 마크스 앞으로 10년, 빌려주는 자산에 투자하라



- 핵심 요약: 마크스 회장이 향후 10년간 기준금리가 3.0~3.5% 이상일 것으로 전망하며 채권 투자를 권장했다. 정치적 불확실성 등 여러 가지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한국 경제의 전망은 낙관적으로 내다봤다.

- 신입 인사이트: 금리 상승기의 자산 관리 전략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주식과 채권의 적절한 포트폴리오 구성이 중요해졌다.

[신입 직장인 참고 뉴스]

4. 2거래일간 30원 넘게 뛴 환율…1480원마저 뚫릴 수도

- 핵심 요약: 글로벌 관세 전쟁으로 원·달러 환율이 급등했다. 당분간 원화 약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 신입 시사점: 환율 변동이 기업 경영과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해야 한다. 수출 비중이 높은 한국의 타격에 대한 기업들의 대응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5. 800원 커피도 등장했다는데...다시 불붙는 구독 경제

- 핵심 요약: 크리스피크림이 아메리카노 한 잔 800원대의 파격적인 구독 서비스를 도입했다. 구독 대상의 메뉴는 간소화하는 대신 제공 횟수 또한 2배로 증가했다.

- 신입 시사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등장과 소비 트렌드 변화를 주목해야 한다. 특히 팬데믹 시기에 주목받던 구독제 판매 방식이 식품·외식업계를 중심으로 재조명 받는 흐름을 이해해야 한다.

6. 3050 타깃으로...‘중년男 공략’ 패션앱 뜬다

- 핵심 요약: 중년 남성 타깃 패션 플랫폼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큐레이션 서비스로 차별화했다.

- 신입 시사점: 틈새시장 발굴과 타깃 마케팅의 중요성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침체되는 시장 속에서 특정 세대에 주력하는 사업 방식을 팔로우해야 한다.

[오늘의 용어]

1. AI 동맹(AI Alliance): 기업들이 AI 기술과 서비스 개발을 위해 맺는 전략적 협력 관계다. 기술·인프라 공유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AI 생태계를 확장한다. 카카오-오픈AI 협력이 대표적이며, 향후 채용과 산업 구조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2. 팹리스(Fabless): 반도체 설계만 전문적으로 하는 기업을 의미한다. AI 반도체 수요가 늘면서 설계 기술의 중요성이 커졌고, 대기업들의 주요 투자 대상으로 부상했다. AI 설계 인력에 대한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주목 포인트]

1. AI 시대의 경력 개발: 글로벌 AI 기업들의 국내 진출이 가속화되면서 새로운 취업 기회가 열릴 가능성이 커졌다. AI 관련 기술력과 외국어 능력을 키우고, 산업간 융합 트렌드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반도체·로봇·바이오 등 신성장 분야의 채용 동향에 주목해야 한다.

2. 산업 변화와 기회: AI 기술이 전 산업에 확산되면서 비즈니스 모델도 진화 중이다. 구독경제와 같은 새로운 서비스 모델과 틈새시장 공략 사례를 연구하고, 변화하는 시장에서 기회를 포착하는 안목을 키워야 한다.

[키워드 TOP 5]

AI 인재, 글로벌 협력, 신산업 성장, 디지털 전환, 취업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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